금요일만 되면 어디든 떠나고 싶다 ㅎ
역시 주말에는 어디로 나가고 힐링을 해야하는데
나는 요번주에 그럴 수가 없게 될듯..
내 마음도 그냥 혼자 돌아댕기고싶은마음이다.
더이상 내 옆에 두고 이뻐할 사람이 없다.
본인도 피곤하고 힘드니까 나한테 짜증내는데..
한번이라도 내 말 들어주고 공감해달라는 그 말이..
남자들한테는 어려운가보다.,,
늘 원칙을 추구하고 그래서 속이 상하는건 나다.
괜찮아,..이제 익숙할 떄도 됬잖아..
이제..저런 싸움이 계속되면 내가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거같애..
나를 좀 더 힘들지 않게 하려고..
나를 믿는건지 의심도 가지만.. 한때 내가 정말 믿는 사람인 그사람.
이젠 그 고집 못꺽겠다.. 내가 그냥 하나씩 포기할게..
그게 나으니까..
안되는건 안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