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휴 중에서 2일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3일 연휴가 생겼을 때에는
알차게 연휴를 보내볼 계획이었는데요.
아직까지 코로나가 난리이기도 하고..
막상 갈 곳도 없고 그래서..
그냥 집에서 쉬면서 연휴를 보내고 있어요.
어딘가 가려면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아침에
진작에 떠났어야 했는데..
막상 어디 가보려고 하니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더라고요.
남들은 조금씩 국내 여행을 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여행을 자제하고서 집에서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집에 있으니.. 별거 한것도 없는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네요.
벌써 2일이 지나고 하루밖에 남지 않았어요.
알차게 보내지는 못했지만..
건강하게 연휴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나름대로 뿌듯하기도 합니다.
남은 하루는 뭘 하면서 보내야 할까요..?
이틀동안 집에 있으면서
티비나 영화를 많이 봤더니..
이제는 볼것도 없네요.
홈트나 하면서 건강한 휴일을 보내야겠습니다.
아마 3일 연휴가 생기면서
어디론가 바람쐬러 가신 분들 계실텐데요.
언제 어디서나 방역 수칙 잘 지키셔서
건강한 휴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충천하고 힐링하면서
집에서 나름대로 건강한 휴일을 보내고 있어요.
모두들 건강하고 알찬 휴일 보내시고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도 싹 푸는
연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밤이 깊어 가네요.
다들 즐거운 밤 되시고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다행히도 월요병은 없겠네요
화요병은 생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