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동안, 해외여행을 몇번이나 가시나요?
우리나라 국민들의 해외여행 비율은 꽤나 높은 편인데요.
그에 따라서 해외에서 결제하는 카드 사용 또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매년 해외에서의 카드 사용율은 늘어가고 있었는데요.
일본 불매 운동 등의 이유로 작년 한해 동안의
해외에서의 카드 사용 비율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에서 긁은 카드 사용액이 감소한 것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외 여행까지 가서 씀씀이를 줄인 것은
국내 경기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반영하기도 하는데요.
이번만큼은 일본 수출 규제의 여파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여행이 크게 줄어든 것이 크게 작용하게 된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한국은행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외서 쓴 카드 사용액은 189억달러라고 하는데요.
전년의 192억2000만달러 대비 1.7%가 감소한 비율입니다.
2009년 -20.9%를 보인 이후의, 처음있는 일입니다.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세 둔화, 원 달러 환율 상승 등의 이유로
카드 사용액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본 수출 규제의 여파도 상당히 크겠죠.
일부에서는 불황의 여파로 씀씀이가 녹록지 않아진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겠고요.
여러 요인들로 인해 해외에서의 카드 사용 비중이 낮아지는데,
내년에는 이러한 경제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급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러 요인들에 따라 상황은 변하기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