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 운동이 점점 더 열기를 가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에는 일본 제품들을 안사려고 노력하고 있고,
일본 여행을 가고 싶다가도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렸었거든요.
일본 브랜드인 유니클로 역시 구매를 안하고 있어요.
구매해서 입고 싶은 옷이 있었으나.. 불매 운동에 동참을 하기 위해서
아예 구경조차 가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불매운동을 하는 것이 저 뿐만이 아니었답니다.
서울 종로3가 유니클로 지점은 폐점을 할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타격을 크게 받고 있는 유니클로가
종로 3가 지점의 영업을 곧 중단한다고 합니다.
불매운동에 따른 매출 급감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니클로 이용을 안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매출이 줄어들게 된 것이겠죠.
금일 유니클로 및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 종로3가 지점은 오는 10월 임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연장을 안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재연장 시기와 맞물려서 아예 문을 닫는 것 같아요.
유니클로 종로 3가 지점은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지난 10년간 영업을 해왔던 곳인데요.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서 문을 닫게 될 것으로 보이네요.
유니클로는 불매운동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던 일본 임원의 발언이 알려진 후에
국내 소비자들 사이 일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의 불매 운동이 일본과의 경제 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