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에서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별로 와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이 매년 안좋아지고 있고
요새는 우리나라 청년실업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하니까요.


최저시급이 오르면서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사업장들은
일자리를 줄이게 되면서..
청년실업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을 보여주는 때에
일본으로 취업하는 한국 청년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경기 침체로 채용이 줄어들고 있는 데다가
여전히 스펙 중심인 입사시험으로 인해
젊은 층들의 해외 이탈을 부채질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게다가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근로조건 개선을 하고 있어서
일본으로 취업하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매년 1% 안팎으로 증가하던 일본 내 한국인 취업자 숫자는
2015년부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엔 취업자 증가폭이 13.6%에 달했고.
지난해에도 11.4%나 늘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올해도 꽤나 높은 숫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이런 현상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우리나라의 스마트한 청년들을 외국으로
뺏기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루라도 빨리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을 줄일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Posted by 콕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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