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해서 계란 한판 가격이 5000원을 훌쩍 넘던 대가
엊그제 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살충제 파동으로 인해서 계란값이 다시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
살충제 파동으로 인해서 계란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이러한 위축된 소비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게 되면서
계란 값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면 계란은 장기간 보관하기가 어려운 식품이잖아요.
그런데 계란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계란의 재고는 계속해서 쌓이게 되니까
일부 소매상들은 계란 한판 가격을 계속해서 낮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계란 한판이 3000원대인 곳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지난 9월 8일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의 슈퍼마켓에서는
계란 한판을 3980원으로 내렸다고 하더라고요.
5000원대이던 계란 한판이 이제는 3000원대로 내려간 것이랍니다.
일부 마트에서는 계란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는 행사도 하고 있던데,
그 마트의 관계자들은 "당초 일시적인 행사로 마련한 할인 판매였는데,
산지 가격이 떨어져서 당분간 계속 싸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현상을 살펴보았을 때, 앞으로 한동안은 계란 가격은 하락된 가격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네요.
살충제 계란 파문 이전에는 계란 한판의 평균가격이 7595원정도였는데,
이번에는 5784원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앞으로 계란의 가격이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