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영화는 '500일의 썸머'입니다.
로맨스 영화를 좋아한다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거나 본적이 있는 영화지요! 저도 이 영화 몇번이나 돌려봤는데요:) 영화 자체가 가볍고 설레서 기분좋게 볼 수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듯 해요!
게다가 '조셉 고든 래빗'과 '주이 디샤넬'의 콜라보(?)라니! 영화속에서 정말 케미가 잘맞더라구요!
영화 포스터도 정말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영화 자체의 청량감이랄까요, 그게 확 느껴지는ㅎㅎ 여하튼 줄거리를 잠깐 소개하고 리뷰 이어나갈게요!
우리 모두는 썸머와 사귄 적이 있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사랑이 나타날 것이라 믿는 순수청년 ‘톰’, 어느날 사장의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썸머를 처음 보는 순간 강렬한 스파크를 일으키며 자신의 반쪽임을 직감한다. 이후 대책없이 썸머에게 빠져드는 톰.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랑도 남자친구도 눈꼽만큼도 믿지 않고 구속받기 싫어하는 썸머로 인해, 그냥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하지만 둘의 사이는 점점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그녀를 천생연분이라 확신하는 톰. 이제 둘 관계의 변화를 위한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오는데..(네이버 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공감이 정말 많이 됐어요! 제 주변에도 운명의 남자를 기다린다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결국 우연적인 만남은 없다는것. 모든 만남은 필연적이고, 썸머는 결국 특별한 여자가 아니었다는 거...!!
되게 벅차오르는(?)영화였어요. 로맨스 영화치고는 그렇게 가볍지도 그렇다고 그렇게 무겁지도 않았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