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집에서 쉬기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날이에요.
왜냐하면 오늘 밖에 나가서 놀다가 들어왔는데
지금 몸이 너무 힘든 거 있죠.
차라리 어제 놀고 오늘은 집에서 쉬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어제는 집에서 쉬었는데, 오늘 나갔다 오니까
너무 피곤하네요.
내일이 왜 월요일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이제 잠을 자려고 준비 중인데요.
내일이 다시 일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
한심한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이번주 화요일은 현충일이 있으니까
그날을 생각하면서 힘을 내봐야겠죠.
내일만 지나면 빨간날이 또 오니까
으쌰으쌰 해봐야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약속을 잡더라도 토요일로 잡고
일요일은 무조건 집에서 쉬어야겠다는
다짐을 지금 하고 있는데요.
일요일은 집에서 푹 쉬어줘야지 월요일을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오늘처럼 일요일에 놀고 나면 월요일이 너무
힘들어질 것 같기 때문이죠.
일단 오늘은 어쩔 수 없지만, 다음부터는 제발
일요일엔 집에서 쉬어야겠습니다.
사실 주말 내내 집에만 있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한데 그러기에는 주말이
너무 아깝게 느껴질 테니까
토요일에는 놀고 일요일에는 쉬는 것으로^^
아무튼 이제 시간도 늦었는데 얼른 자야겠습니다.
이러고 있다가는 정말 내일이 힘들어질 것 같아서요.
벌써 열두시가 다 되어가는데
다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저는 지금이라도 얼른 누워서 잠을 자야겠어요.
좀더 일찍 잘걸 이라는 후회를 하지 않도록
얼른 잠을 청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