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같이 폭식을 해서
살도 많이 찌고 건강도 안좋아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도 조금씩 하고
식사량도 줄이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이제는 위가 많이 줄어든것 같더라고요.
예전에는 분명히 모자랐을 음식량도
이제는 남는 것을 보니까
폭식을 할때에 비해서 양이 많이 줄어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혼자서 배달 음식같은 것을
시켜먹으면 남기는것없이 다 먹는편이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다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르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예전에는 치킨 한마리를 다 먹을 정도였다면
이제는 치킨 반마리 조금 더 먹으면
배가 부르더라고요.
확실히 위가 많이 줄어든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자꾸만 많이 먹다보면 위가 늘어나잖아요.
그래서 계속해서 많이 먹게 되는 것인데..
위가 늘어나게 되면 줄이기가 매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위가 늘어난 사람들 중에서
위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기도 하잖아요..
아무튼 계속해서 먹는 양을 줄이다보면
위는 다시 줄어들게 되는것 같더라고요.
식사량이 확연하게 줄어든 것을 보면서
위가 줄어들었구나 라고 느끼고 있죠.
하지만 늘어난 위가 줄어들기 까지는
매우 고통의 시간들을 보내야 한답니다.
먹고 싶은 음식도 먹지 못하고
참아야 하기 때문이죠.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으면 어느 세월에
위를 다시 줄일 수 있을까요..
저도 먹고 싶은 것들을 다 참아내느라고
엄청난 고통의 시간을 보냈었답니다.
그래서 결국 위가 조금 줄어든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