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설날 연휴가 시작되네요.
다들 귀성하시나요?
저는 귀성을 내일 저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까 저녁때 일기예보를 보다보니까 귀성길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일기예보에서 내일 저녁에 눈이 내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죠...
수도권 전반적인 곳에서 밤에 눈이나 비가 온다고 하던데...
솔직히 비는 내려도 별로 관계는 없지만 눈은 걱정이 되더라고요.
비보다는 눈이 내리면 길이 더 미끄럽기 때문이죠.
물론 비가 내려도 길이 미끄러워지기는 하지만...
눈이 훨씬 더 심하잖아요.
그래서 내일 저녁에 고향에 제대로 내려갈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내일 저녁은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내일 밤에 눈이 온다면 그다음날 아침이 더 걱정일테니깐요.
혹시 내일 저녁에 눈이 내리게 된다면
그 다음날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조심을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설 연휴날 혹시나 사고가 나면 안되잖아요.
무사히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들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귀성을 하시는 분들도, 귀경을 하시는 분들도
또 그이외의 분들도 다들 이동을 하실 때는 언제나
조심하시길 바래요.
저는 그저 눈이 내리지 않아서 귀성길에 문제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아마 내일 저녁 늦게나 내려갈 것 같은데...
눈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왕이면 비도 오지 않으면 더 좋겠고요..
안전하게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날씨가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기도라도 하고 자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