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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주행을 하면 쉬는 날이 순삭되네요

콕콕1 2021. 2. 7. 23:27

예전에 방영했던 드라마를 정주행하고 있어요.
방영이 되었던 당시에는 방영되는 사실 조차 아예 모르고 있던 드라마였는데요.
얼마전에 알게 되어서 1화부터 정주행을 하고 있답니다.
마침 드라마도 종영이 된 상태라서 안기다리고 끝까지 볼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1화부터 지금 계속해서 정주행을 했답니다.
아까 집으로 들어와서 드라마를 계속 보느라고 시간이 순삭이 되어 버려서
지금은 잠시 쉬는 중이에요.
사실 시간이 늦기도 했고..
더 보다가는 하루를 꼴딱 새어버리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드라마를 그만 보고 자려고 누워있답니다.

이준기와 서예지가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인데요.
가끔씩 오글거리는 대사들과 말도 안되는 액션씬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가 있더라고요.
요즘 법정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정과 액션을 섞은 드라마랍니다.

지금 제가 본 부분까지는 이준기가 외삼촌을 죽였다는 누명을 써서
서예지가 누명을 벗겨주려고 하는 부분인데요.
뒷 내용이 뭐 대략적으로 유추가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뒷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보는 중이랍니다.
​​


일단 8화까지는 봤고.. 9화부터는 내일 보려고 하는데요.
나머지 부분들을 지금 다 보면 밤을 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그만보고 내일 마저 보려고 합니다.

이미 오늘 하루를 드라마 때문에 다 날려 버렸고..

아마 내일도 다 날려버릴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밌는 드라마를 끊을 수가 없네요.

드라마를 한번 보기 시작하면 왠만하면 끝까지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쉬는 날들이 순삭되어버리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