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에 대한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2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발표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인하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로 올해1월까지 모두 동결을 시켰습니다.

대, 내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저성장 우려 등의 이유가 작용했는데요.
경제 지표 개선, 정부의 강도높은 정책 예고 등을 고려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비자 물가는 오르지만, 기준 금리는 동결이라니..
서민들의 생활이 나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중 무역협상의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이로 인해 대외 불확실성은 감소했기 때문이죠.
또한, 가계부채, 부동산 등 금융안정이 부각되며 
동결기조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동결은 사실상 징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1월, 금융통신위원회의 회의에서는 금리 인하 소수의견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만약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확대될 경우 상반기 금리인하론에
힘이 실리게 될 수도 있겠죠..?

소비자 물가의 상승과는 다르게, 금리는 동결 혹은 인하라니..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힘겨워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모두가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서민들도 모두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