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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가을이 점점 더 짧아지는 것 같아요
콕콕1
2019. 10. 29. 15:39
날이 추워져서 옷입기가 애매해졌어요.
가을옷을 산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금방 날씨가 추워지고 말았어요.
가을맞이해서 가을 옷을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겨울옷을 입어야할 날씨가 되고 말았죠.
가을에는 예쁜 옷들을 많이 입을 수 있어서 가을을 참 좋아하거든요.
겨울은 추위와 맞서싸우기 위해서 온갖 두꺼운 옷들로
칭칭 감아야 하지만..
가을에는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많아서 좋아했어요.
하지만 역시나 가을은 짧게 지나가버렸어요.
얼마전에 비가 온뒤로는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져버려서
가을옷을 입을 수 없게 되었죠.
아직 새로 산 옷들을 몇번 입어 보지도 못했는데..
심지어는 아예 못입어본 새옷도 있거든요.
아마 두꺼운 겨울 코트 안에 입는 이너웨어로 입어야할 것 같네요.
봄과 가을이 너무 짧아진 것 같아서 아쉬워요.
기온 변화로 인해서 봄과 가을이 너무 짧아져버렸잖아요.
여름과 겨울은 지독히도 길고..
봄, 가을은 짧아져서 너무 아쉬워요.
예쁜 옷들을 마음껏 입을 수 있는 봄과 가을이
다시 길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계절인데..
요즘 너무 짧아진 것 같아서 슬퍼요.
꽃놀이도 가고, 단풍놀이도 가고..
봄과 가을에는 즐길 거리들이 많잖아요.
하지만 지구온난화 등의 이유로 점점 짧아져가는 계절들이라
그저 슬프고 아쉬울 따름이네요.
다시 봄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요..?
왠지 점점 더 봄, 가을이 짧아질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