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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뤘던 청소와 설거지 등등 집안일을 해치움

콕콕1 2019. 3. 18. 21:51

주말에 집 대청소를 하니까 마음이 뿌듯해져요

최근들어서 매일 집도 늦게 들어가고,

집에 가면 그냥 누워있다가 잠들기 일쑤였고,

그래서 집이 늘 엉망이었어요.

밥도 제대로 안해먹었지만, 가끔가다 설거지 거리가 생겨도

미뤄놓기만 해서..

완전 집안이 돼지우리가 따로 없었답니다.


늘 청소해야지 해야지라고 마음은 먹었지만,,

집에가면 어찌나 귀찮던지,,

청소가 하기 싫어지기도 하고, 늦게 들어가서

청소할 시간도 없고,, 등등의 이유로 늘 청소를 미뤄왔어요.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로 돼지 우리가 되겠다 싶어서

밀려있던 청소를 주말에 해치웠어요.

빨래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먼지 청소도 하고 나니까

주말 이틀 중 하루는 완전히 사라져버렸죠.

그래도 깨끗해진 집안을 보니까 뿌듯하기는 했어요.

하루하루 관리를 해주지 않고 또다시 청소를 미룬다면

금방 다시 더러워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깨끗해진 집안을 보면서

저 혼자서 굉장히 뿌듯해했답니다.



청소를 안해놨을 때에는 왠지 집에 있을 때 마음이 무겁고

우울하기도 했었는데요.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 나니까 마음이 뿌듯해지면서

괜히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앞으로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그날 그날 치워야할 것들은

미루지 말고 치우자라고 결심을 하기도 했죠.



특히나 설거지 거리는 미루면 답이 없더라고요.

설거지를 바로바로 하지 않으면 음식물 치우느라고 고생을 하기도 해서

앞으로는 미루지 말고 그날 먹은 거는 

그날 바로 치워야겠다라고 다짐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