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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를 사왔더니 날파리가 생기려고 해요
콕콕1
2018. 6. 10. 21:06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바나나를 팔길래
아침 대용으로 먹으려고 한송이 사왔답니다.
근데 혼자서 한송이를 다 먹으려니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처음에는 샛노랬던 바나나가 점점 까매져가고 있어요.
까만 점박이가 올라오는 때가 바나나가 제일 달 때라고
하기는 하는데;
좀있으면 바나나가 다 물러질 것 같아서 큰일이네요.
아무튼 바나나가 점점 까매져 갈 수록
집에 날파리가 생기는 거 있죠.
바나나는 도대체 어떻게 보관을 해야 하는지;
냉장고에 넣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비닐 봉지에
꽁꽁 싸매버릴 수도 없고;
바나나는 먹을 때는 좋지만, 보관하기가 힘들어서
사먹기가 참 애매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도 집에 날파리가 한두마리씩 생겨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날파리를 없애기 위해서는 바나나를 치워야할 것 같은데
아직 반송이 정도 남은 상태랍니다.
앞으로는 그냥 바나나를 사오지 말아야겠어요.
먹고 싶으면 그냥 편의점 같은 곳에서 파는
낱개 바나나를 사먹는 것으로..;
한송이씩 사오니까 다 먹지도 못하고
집에 날파리만 생겨버려서 처치곤란이네요.
반송이 남은 바나나는 빠른 시일내로 먹어야할 것 같은데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요..?
바나나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찾아봐야겠네요.
아침에 한개씩 먹는 것만으로는 남은 반송이를
해치우기에 역부족이니까 다른 방법으로
바나나를 먹어치워야 할 것 같습니다.
바나나로 뭐를 만들어먹어야 좋을지..
남은 바나나를 해치우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찾아보는 수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