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늘 꽃샘추위라더니 정말 다시 추워졌네요

콕콕1 2017. 3. 6. 22:12

주말에는 꽤나 날씨가 따뜻했다고 생각했는데..

꽃샘추위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아침부터 쌀쌀하더니..

낮에도 좀 춥더라고요.

주말에는 낮에 날씨가 꽤나 좋았었거든요.

두꺼운 티셔츠 하나만 입고 돌아다녀도

괜찮을것 같았던 날씨였는데..

오늘은 다시 추워졌더라고요.


그리고 저녁때는 겨울하고 별 차이가 없더라고요.

해도 일찍 지고 찬바람도 부는 것이

그냥 겨울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3월이 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날씨는

겨울하고 똑같은것 같네요.


남쪽 지방에는 날씨가 꽤나 따뜻해진것 같던데..

최근 제주도의 모습을 보니까 벌써 유채꽃도 

활짝 핀것 같더라고요.

벌써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니..

제주도에는 벌써 봄이 왔나봅니다.


여기에는 봄이 언제 오련지..

남쪽 지방에는 봄이 왔지만 아직 여기는

쌀쌀한 겨울인것 같습니다.

얼른 봄이 와서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밖으로 산책을 다니고 싶네요.



내일도 꽃샘추위가 이어질것이라고 하던데.

내일은 얼마나 추울지 걱정이 됩니다.

아마 오늘하고 비슷하거나 더 추울것 같네요.

밤사이에 비나 눈이 온다고 했던것 같은데..

설마 눈이 오지는 않겠죠.

이래뵈도 지금은 3월인데 눈이라니..



비가 와도 날씨가 추워지겠지만..

눈은 왠만해선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눈이 오고 나면 그 땅바닥이 너무 싫거든요.

축축하고 질퍽거리는 그 땅바닥..

너무 싫기 때문에 차라리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게 아니라 더 낫다는 표현이 어울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