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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초밥을 배터지게 먹고 왔어요.

콕콕1 2016. 10. 19. 18:26

오랜만에 초밥을 실컷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동네에 있는 초밥 뷔페에 다녀왔답니다.

평일 런치로 갔으면 더 저렴했을텐데 아쉽게도 런치 시간에는

갈수가 없어서 디너 시간으로 되었네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뷔페 안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다들 저처럼 초밥이 드시고 싶었던 것인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그래도 자리가 바로 있어서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저는 가자마자 초밥을 가득 퍼왔는데요.

샐러드나 다른 음식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바로 초밥으로 직행했었답니다;

초밥으로 배를 가득 채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초밥만 가득 퍼왔었죠.


한 세접시 정도 먹고 나니까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요.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처음에는 부족할것 같았는데 신나게 먹고 나니

오히려 시간이 남았던...

제가 빨리 먹는 편이라서 남았던 건지 원래 시간을 많이 주는 것인지..

아무튼 시간이 모자라지 않아서 다행이었답니다.



이제 초밥으로 배도 채웠으니 한동안은 초밥 생각이 나지 않을것 같더라고요.

요 며칠 동안 초밥이 계속 먹고 싶었었는데..

오늘 이후로는 한동안 초밥 생각이 안날 정도로 먹고 왔답니다.

하지만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로써는 금방 또 가고 싶어질지도..^^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뭔가 잠이 오려고 하네요.

배가 부르면 잠이 솔솔 오잖아요.

아무래도 오늘 저녁은 일찍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밥도 실컷 먹었겠다 그냥 일찍 자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