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낸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요일은 너무나도 좋은 금요일...
금토일 연휴를 만들어준 꿀같은 요일이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집콕을 하면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냈네요.

연말 모임을 못하게 될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아무것도 못하고 지나가니까
너무 아깝고 억울하기만 합니다.
평상시 같았으면 놀러 가기도 하고
친구들 만나서 놀기도 하고...
이래저래 재미나게 연말을 보냈을텐데...
이번 연말은 그 어느때보다도 최악의 연말과
크리스마스 연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집콕으로 보내셨을텐데요.
집콕을 하면서도 알찬 연휴를 보내신 분들도 계실테고
저처럼 그저 이 상황을 아쉬워 하면서
보내신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연말은 코로나 때문에 최악의 연말이기는 하지만...
내년에는 부디 평상시대로 돌아올 수 있겠죠...?
코로나 확진자수는 천명을 훌쩍 넘고
1200을 넘기도 했지만...
우리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 내어서
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면
확산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냥 모두가 집콕을 하면서
방역을 하면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되면 경제가 큰 위기를 겪게 되려나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야 할텐데...
너무 힘들고 지치는 연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Posted by 콕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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